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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 실적 고공행진 기대…올해 영업익 300억원 찍나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IT전문업체인 제이씨현시스템의 실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가상화폐 채굴의 핵심인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에 이어 드론 등으로 실적에 날개를 날아서다.

18일 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4차 산업 혁명의 성장세 힘입어 제이씨현시스템의 올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2년 30억원 미만에 불과했던 제이씨현시스템의 영업이익은 올해 10배 이상 늘어난 300억원까지 달성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는 가상화폐 채굴의 핵심인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가 꾸준히 팔리면서 드론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효과로 인해 제이씨현시스템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동시에 연간 사상 최대 실적도 갈아치울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낸 제이씨현시스템에서 그래픽 카드 수요 증가와 정부 드론 활성화 정책 수혜로 올해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400원을 유지했다. 이는 현재 주가보다 40%이상의 상승여력을 갖춘 것이다.

올해 제이씨현시스템의 예상 실적은 매출 3천647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으로 추정된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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