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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노트북용 i9 프로세서 공개


데스크톱 PC 못지 않은 게이밍 제작 성능 경험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인텔이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이벤트에서 노트북용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인텔은 이번 프로세서를 통해 사용자들이 데스크톱 PC 못지않은 게이밍·콘텐츠 제작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텔 코어™ i9-8950HK 프로세서'의 경우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 최초로 6개의 코어와 12개의 스레드를 갖췄다. 이곳에 탑재된 '인텔 써멀 벨로시티 부스트(Intel Thermal Velocity Boost)' 기능을 통해 최대 200MHz의 클럭 주파수를 달성할 수 있다. 터보 주파수로 환산할 경우 4.8GHz에 해당한다.

인텔에 따르면 '14nm++ 공정 기술'이 적용된 이번 8세대 모바일 i9, i7, i5 프로세서 신제품은 동일한 외장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직전 세대의 프로세서 제품과 비교했을 때 게임 플레이 시 최대 41% 증가한 초당프레임을 제공한다. 4K 화질의 영상 편집 시에도 작업 시간을 최대 59% 단축한다.

인텔 관계자는 "사용자들은 인텔 코어™ i9 모바일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싱글-스레드 및 멀티-스레드 기반의 성능을 통해 부드럽고 고품질의 모바일 가상현실(VR)을 즐길 수 있다"며 "여기에 새로운 윈도우 혼합현실 울트라(Windows® Mixed Reality Ultra)까지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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