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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디스플레이 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신기술 스타트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

[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가들을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는 첨단 기술 창업지원 전문기업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디스플레이 분야 신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 프로그램인 '드림플레이(Dream Play)'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기술지원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기술 창업 지원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기술 ▲디스플레이를 응용한 주변기술 ▲디스플레이 제조공정 및 소자·부품·소재 기술 등 디스플레이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 아이템을 보유한 신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블루포인트 전문가의 제품화 및 시장 분석 노하우 전수 및 창업에 필요한 린스타트업(Lean Startup) 교육이 제공되며, LG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의 기술지원과 사업인프라 협력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드림플레이'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황한신 LG디스플레이 미래기술연구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으면서도 방법을 찾지 못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부 신기술, 특히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성장시키는 지원 활동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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