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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폰→산업IoT '확장'…"엣지부터 지원"
HW와 SW 통합화, 무선 와이어리스 엣지 솔루션 '첫선'
2018년 02월 15일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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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퀄컴이 5세대통신(5G)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의 두뇌역할을 담당했던 스냅드래곤을 산업전반으로 확장시킨다.

이를 위해 새로운 지원 솔루션을 공개했다. 유선에서 무선으로 전환되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시장 선점을 위한 턴키 전략을 펼친다.

퀄컴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본사에서 '5G 데이' 행사를 갖고 5G 시대를 맞아 엔터프라이즈 및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공급자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칩셋 서비스를 첫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서지 윌레네거 퀄컴 4G/5G&스마트시티&산업담당 수석부사장은 "산업과 컴퓨팅, 네트워크 등에서 자동화 전환이 이뤄지고, 이를 위해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통한 분산된 자율성이 획득돼야 한다"며, "분산 컴퓨팅이 가능하려면 수십억에 이르는 지능화된 확장과 엣지 디바이스에 대한 추가 지원이 가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율화가 가능한 분산 컴퓨팅의 네트워크 인프라로 각광받는 기술이 바로 5G다. 5G는 초고속과 초저지연을 동시에 구현한다. 스마트폰을 넘어 신규 및 기존 산업을 변형시킬 수 있는 힘을 지녔다. 때문에 산업 전반에서의 무선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끝단(edge)에서의 지능화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윌레네거 수석부사장은 산업에서의 5G를 '새로운 전기(New Electricity)'라 설명했다. 산업에서의 전기는 필수 동력이다. 5G도 전기와 마찬가지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의미다. 다른 점이 있다면 5G는 엣지 지능화와 다양한 활용성을 제시하면서 산업의 지형도를 변형시킨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퀄컴은 무선 엣지 변환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스냅드래곤 기술인 ‘퀄컴 와이어리스 엣지 솔루션’을 소개했다. 퀄컴이 야심차게 내놓은 턴키 솔루션이다. 고객이 5G IoT에 대한 이해도가 크지 않더라도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 'eMTC·NB-IoT' 멀티모드 칩셋 지원

퀄컴은 산업 파트너 요구를 충족시키는 퀄컴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먼저 하드웨어가 지원돼야 한다.

산업 측면에서는 스마트폰과 달리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스냅드래곤 칩셋이 요구된다. 우선 통삽 설계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해 간단하게 디자인할 수 있어야 한다. IoT 기기는 긴 수명이 필수이기에 라이프사이클 예측이 가능해야 한다. 전력 효율은 물론이다. 산업 전반에 쓰이기 위한 생태계 측면에서의 호환성은 기본적인 사항이다.

퀄컴은 IoT를 위한 협대역 솔루션 칩셋인 MDM9206을 이미 공개했다. 이 칩셋은 eMTC와 NB-IoT, E-GPRS를 지원하는 멀티모드 상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및 RF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다.

과거 IoT 칩셋은 통신모뎀과 마이크로컨트롤러가 투칩 형태로 적용됐다. MDM9206은 진화한 툴과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IoT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을 위한 빌트인 지원을 제공한다. LTE IoT SDK를 통해 칩 내부에 포함시킬 수 있다. 알리바바와 차이나모바일, 버라이즌, 에릭슨, DT클라우드 등 다양한 업체들이 통합을 이끌고 있다.

윌레네거 수석부사장은 "빠른 IoT 클라우드를 위한 내장 지원이 가능하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으며, 비용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IoT 적용 규모를 키워 시장 선점을 위한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통합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퀄컴이 지목한 과제는 다수의 신규 또는 알려지지 않는 생태계 참여자를 합류시켜야 하고, 장기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수명 관리를 지원해야 한다고 지목했다. 초기 비용과 수명 비용, 게다가 업그레이드 가능성까지 염두한 균형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퀄컴 와이어리스 엣지 서비스'로 지능화 관리

누구나 쉽게 산업 측면에서의 지능화된 IoT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퀄컴이 고안한 솔루션이 퀄컴 와이어리스 엣지 서비스다.

윌레네거 수석 부사장은 "하드웨어를 근간으로 하는 신뢰도 높은 환경 구현과 기존 DM 솔루션에 맞는 플러그앤플레이를 지원하고, 터치 없이도 장치 수명주기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이번 솔루션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와 칩셋 하드웨어를 기반으로한 아키텍처, 타사 장치 관리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서비스는 장치 수명주기를 제공해 고객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준다. 장치의 수명동안 안전한 기능 활성화, 업그레이드, 새로운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테면, 적용 후 IoT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도 있고, 기능 활성화 및 비활성화를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다. 하드웨어 기능 잠금도 열고 닫을 수 있다. 보안 패치나 OS 업데이트 스케쥴을 짤 수 있다. 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물론다.

특히, 동적 제품 특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차별화 포인트다.

가령, MDM9206 칩셋을 적용한 계량기가 있다고 가정하면, 평소 일단위로 한번씩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낮은 처리량을 갖춘 NB-IoT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보안 위협이 감지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NB-IoT의 처리량이 OS 업데이트 데이터를 감당할 수 없어 즉각 대처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MDM9206의 경우 eMTC(Cat-M1)도 함께 지원하는 멀티모드 칩셋이다. 필요에 따라 좀 더 속도가 빠른 M1으로 전환해 발 빠른 보안 업데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이후 다시 NB-IoT로 전환도 가능하다.

1조개 이상의 기기가 투입될 산업 IoT 현장에서는 강력한 생태계를 통한 호환성 확보가 중요하다. 퀄컴은 알리바바와 바이두, 기즈위츠, 모비케, 멜지, 퀘텔, 심컴 선시아 등 다양한 업체들과 퀄컴 와이어리스 엣지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윌레네거 수석 부사장은 "퀄컴은 시스템 컴퍼니다. 생태계와 함께 더 나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미국)=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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