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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인-서킷 디버거 MPLAB ICD4 출시


더 빠른 프로세서 및 확장된 메모리 제공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대표 한병돈)는 PIC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dsPIC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 포트폴리오를 위한 인-서킷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 개발 툴인 MPLAB ICD4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MPLAB ICD 4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MPLAB ICD 3 디버거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동시에 더욱 빠른 프로세서와 확장된 메모리를 통해 속도를 향상시켰다. 300MHz로 동작하는 32비트 MCU를 사용하므로 속도가 훨씬 더 빠르다. 버퍼 메모리를2MB로 높여 이전 제품보다 속도가 최대 두 배 더 빨라졌다.

아이스하키 퍽 형태로, 광택 알루미늄으로 표면 처리된 내구성 강한 검은색 케이스로 마감됐다. 디버깅 상태를 알려주는 LED 표시 스트립이 내장됐다. 1.20V~5.5V의 넓은 전압 범위, 1암페어 전원, 타겟 인터페이스에 따라 풀업/풀다운 옵션 선택, 최적화된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을 위해 인터페이스 속도 설정이 가능하다.

MPLAB X 통합개발환경(IDE)을 통해 마이크로칩의 모든 PIC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dsPIC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 제품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 필요에 따라 기존 PIC MCU를 다른 PIC MCU로 마이그레이션 할 때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로저 리치 마이크로칩 개발 툴 이사는 "디버깅 툴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보다도 속도와 유연성이다"라며, "MPLAB ICD 4는 대기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에 디버깅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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