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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 차량용 양면 냉각 모스펫 출시


5x6mm 크기로 파워플랫 기반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자동차 ECU의 전력밀도를 높여주는 5x6 양면 냉각(DSC) 패키지 파워플랫(PowerFLAT) 기반의 새로운 모스펫(MOSFET) STLD200N4F6AG와 STLD125N4F6AG을 25일 출시했다.

신규 모스펫은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에 첨단 자동차 기술을 공급하는 선도 기업인 덴소(Denso)가 이미 채택했다.

STLD200N4F6AG 및 STLD125N4F6AG는 자동차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 역-배터리 보호, 고성능 전력 스위칭을 위한 40V 디바이스이다. 0.8mm 높이의 파워플랫 5x6 DSC는 표준 패키지의 바닥면 설계의 열효율과 풋프린트를 유지하면서도, 상단의 소스 전극을 노출시켜 열 발산을 더욱 향상시킨다.

보다 높은 정격 전류로 전력 밀도를 높여 설계 시 기능, 성능, 신뢰성을 저하시키지 않고도 소형 ECU를 구현할 수 있다. 최대 드레인 전류는 120A이고 각각 1.5mΩ 및 3.0mΩ의 최대 온-저항을 갖추고 있다. 낮은 디바이스 커패시턴스와 172nC 및 91nC의 총 게이트 전하를 통해 높은 동작 주파수에서도 효율적인 스위칭이 가능하다.

트렌치-게이트(Trench-Gate) 구조를 갖춘 ST의 스트립펫(STripFET) F6 시리즈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군의 첫 번째 디바이스다.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범위한 정격 전류 및 전압을 제공한다. 최고 175도에 이르는 엔진룸 온도를 비롯해 극한의 조건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STLD200N4F6AG 및 STLD125N4F6AG는 AEC-Q101 품질 인증을 받았다. 1천개 주문 시 시작 가격 1.15달러로 구매할 수 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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