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 이하 LGD)가 18대9 화면비를 적용한 5.7인치 QHD+ LCD 패널 개발에 성공, 양산에 돌입한다고 10일 발표했다.
LGD의 QHD+ LCD 패널은 QHD+의 해상도(2천880x1천440)를 제공, 터치 커버글라스가 필요 없는 인터치 기술을 활용해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 제작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모듈(커버글라스 제외) 기준 두께는 1mm 미만으로, 기존 QHD LCD 패널보다 위·좌우와 아래 베젤폭을 각각 0.2mm(20%), 0.54mm(10%)가량 좁혔다.
김병구 LGD 모바일 개발1그룹장(전무)은 "기존의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전혀 다른 18대9 화면비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경험과 고객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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