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샌디스크가 2일 HDD 대비 사용시간 및 전력 효율을 높인 울트라Ⅱ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대시보드를 출시했다.
울트라Ⅱ SSD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기반 PC 대비 최대 28배 빠른 성능과 최대 15% 더 긴 배터리 시간을 제공한다. 최대 연속읽기 속도는 550MB/s, 최대 쓰기 속도는 500MB/s다.
X3 낸드 플래시 기술 기반 2단계 캐싱 아케텍처를 활용하는 엔캐시(nCache) 2.0 기술이 적용돼 충격에 의한 데이터 손실을 막아준다.
SSD 대시보드는 SSD의 사용법부터 예정된 트림, 펌웨어 업데이트 가능여부 등 SSD를 최고의 성능으로 유지할 수 있는 각종 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드라이브에 보관 중인 데이터를 울트라Ⅱ SSD로 옮길 수 있는 클로닝 소프트웨어와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하고 손실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도난 복구 솔루션도 새롭게 추가됐다
울트라 Ⅱ SSD는 3년 보증제를 실시하며 용량별 가격은 120GB가 10만9천원, 240GB 15만9천원, 480GB 29만9천원, 960GB 59만9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ndisk.com/products/ssd/sata/ultra-i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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