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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트윗, 갤스2 최초 아니다"


IT와이어 "미안하지만 최초 따로 있어"

[강현주기자] 3G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갤럭시S2를 통해  트위터 메시지가 남겨졌다는 소식은 잘못된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IT와이어는 8일(현지시각) 갤럭시S2를 통해 에베레스트에서 남겨진 트위터 메시지는 두번째라고 보도했다. 

이달 6일 영국의 유명 등반가 캔턴 쿨이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갤럭시S2로 최초로 3G 네트워크를 통해 메시지를 남긴다는 내용의 트위터 메시지가 올라와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IT와이어는 "이는 틀린 사실"이라 주장했다. 

미국 등반가인 에릭 라르센이 지난해 10월 15일 GPS 단말기를 통해 에베레스트에서 남긴 트위터 메시지가 최초며 캔턴 쿨의 메시지는 두번째라는 설명이다. 이 매체는 기사에 에릭 라르센과 캔턴 쿨의 메시지 링크를 모두 포함시켰다. 

IT와이어는 "삼성, 미안하지만 갤럭시S2로 남긴 메시지는 두번째"라며 "에베레스트 정상에서의 최초의 통화를 한 것은 아마 맞겠지만 최초 트윗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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