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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카메라폰 10억 대 이상 판매 전망"


스트래티지 "단순 디카 시장 위축될 듯"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7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어낼리틱스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 해 카메라를 장착한 휴대폰이 10억 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저가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점차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래티지의 애널리스트인 네일 모스톤은 "카메라폰의 성능이 점차 개선되면서 저가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트래티지는 올 해 카메라폰 시장이 지난해보다 21% 성장해 총 11억 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카메라폰 사상 처음으로 올 해 10억 대를 가쁜하게 돌파할 것이라는 뜻이다.

스트래티지는 특히 5메가 픽셀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단 휴대폰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 3억6천1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스톤은 "노키아나 HTC 같은 스마트폰 공급업체들은 증강현실 같은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메라의 품질을 개선할 필요가 있고, 이 때문에 전략 제품에 해상도가 높은 카메라를 탑재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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