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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 사전예약 "512GB·오션블루 가장 인기"


연령별로는 30대 비중이 제일 높아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의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512GB·오션블루 색상이 인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온라인 스마트폰 유통업체 엠엔프라이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갤노트9 예약자 2천613명 중 61%가 512GB 모델을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 중에서는 오션블루 색상을 선택한 예약자가 45%를 차지했다. 라벤더 퍼플(25%), 미드나잇 블랙(24%)이 뒤를 이었다.

512GB 모델은 삼성전자가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이름을 붙인 모델로, 고가 모델에 속한다. 스페셜 에디션의 출고가는 135만3천원이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점유율이 39%로 가장 높았다. 40대(24%), 20대(22%), 50대 이상(12%)가 뒤를 이었다.

엠엔프라이스 관계자는 "512GB 모델이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점, 8GB RAM 등을 탑재하는 등 성능이 좋다는 점, S펜을 1개 더 제공한다는 점 등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9의 사전예약은 20일까지 진행된다. 정식 출시는 24일이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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