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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씽큐' 동영상 광고, 1억5천만뷰 돌파…"BTS 효과"


해외 출시 박차 속 광고 전세계적 인기 끌며 LG전자도 미소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방탄소년단이 등장한 LG전자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 동영상 광고가 공개 50일만에 총 1억5천만뷰를 돌파했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LG G7 씽큐 동영상 광고가 이날 조회수 1억5천만을 넘어섰다. 1초에 약 35명이 영상을 클릭한 셈이다. 특히 30일만에 1억뷰를 돌파한 이후 20일만에 1억5천만 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LG전자는 지난달 3일 방탄소년단이 LG G7 씽큐의 핵심 기능을 소개하는 11개 버전의 광고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전 세계 네티즌들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해당 광고 영상을 공유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페이스북에서만 긍정 반응이 400만건을 넘는다.

LG전자가 LG G7 씽큐의 해외 출시에 속도를 높이면서, 광고모델인 방탄소년단의 활약이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8일 발표한 새로운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시아 가수가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LG전자는 지난 15일부터 지난해와 올해 LG전자가 출시한 모든 스마트폰 고객들이 방탄소년단의 테마를 내려받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김수영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고객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LG G7 씽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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