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 국내 출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에이서(ACER)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Predator Helios) 500'을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국내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는 인텔 8세대 코어 i9·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그래픽카드, 256GB M.2 PCIe NVMe SSD 레이드(RAID) 스토리지, 최대 64GB의 메모리(i9-8950HK 탑재 모델 기본 32GB, i7-8750H 탑재 모델 기본 16GB)와 1TB의 HDD를 탑재했다.

또 17.3인치(43.9cm) IPS Full HD(1920X1080) 디스플레이에 에이서의 트루하모니(TrueHarmony™) 기술, MAXXAudio®이 접목된 2개의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통해 화질과 사운드 질을 높였다. 디스플레이에는 170도 광시야각 패널과 144Hz 엔비디아 지싱크(G-SYNK)가 탑재됐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는 에이서에서 자체 개발한 듀얼 울트라씬 에어로블레이드(AeroBlade™) 3D 메탈팬을 통한 강력한 쿨링 성능을 자랑한다. 공기의 흐름을 최대 35% 증가시켜 효율적인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아울러 에이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레데터센스(PredatorSense) 프로그램을 통해 밝기, 온도, 핫키(HotKey), 팬 등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다. USB 3.1포트와 USB 3.0포트, HDMI 포트 등도 지원된다.

신제품은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출시되며, 옥션에서는 프레데터 노트북과 모니터 전 제품을 최대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가격은 기본 32GB 메모리와 i9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이 399만원이고 기본 16GB 메모리와 i7 CPU가 탑재된 제품이 26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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