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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군용∙산업용 '러기드 태블릿 2in1 터프북' 출시


공신력 있는 테스트 통과로 내구성 강화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러기드 태블릿·노트북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파나소닉이 '2in1' 타입의 터프북 신제품을 론칭했다. 이 제품은 거친 산업·군사 현장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노트북을 지칭한다. 내구성이 강하고, 불안전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파나소닉의 터프북은 러기드 노트북 시장에서 58%, 러기드 태블릿은 4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파나소닉의 터프북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우수한 내구성·안정성·호환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파나소닉 제품은 I5 CPU를 적용하고, 방열을 위한 방수 FAN을 장착했다. I5급 이상의 CPU를 사용하면 발열이 심해 제품 성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파나소닉은 발열을 조절하는 FAN을 장착해 장비의 효율성과 내구성·안정성 유지를 돕는다.

공신력 있는 테스트를 통과해 검증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미국방성 테스트(MIL-STD-810G/164F)와 IP65테스트를 통과했고, 시간당 140mm의 강수량을 견디는 테스트와 180cm 자유낙하 시험을 통과했다. 또한 방수와 방진, 내충격 설계를 적용했다.

영하 29℃의 한파에도 작동할 수 있고, 1200nit까지 밝기를 조정할 수 있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 작업할 때도 효율적이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시 최대 20시간까지 작동하고, 핵심 부분을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로 보호해 보다 안전한 외관을 갖췄다.

파나소닉의 2 in 1 타입의 터프북은 5가지 종류로 구성된다. 그 중에서 CF-20과 CF-31, CF33, FZM1 모델은 Fully-Rugged한 제품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Semi-Rugged한 제품은 70cm 낙하실험을 통과했고, 내진동설계, 키판방수, Shock-Mounted HDD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화면밝기도 500nit로 일반 노트북의 2~3배 이상이고, 배터리는 완충 후 1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도컴퓨터 관계자는 “신도컴퓨터는 파나소닉, 코닥, Plustek, Colortrac, Milestone 등 유수의 솔루션 업체와 공급 및 기술지원 등 보안관련 제품을 유통하는 기업”이라며 "파나소닉의 터프북은 일반 노트북보다 초기 구입비용이 높을 수 있으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존하고 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가격적 효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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