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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앤컨, 데스크톱 스피커 'ACRO S1000' 출시


이날 시작되는 서울국제오디오쇼 통해 국내 첫 선봬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아이리버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데스크톱 스피커 ACRO S10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아크로(ACRO)는 아스텔앤컨이 새롭게 개발한 데스크톱용 앰프 및 스피커 라인 이름이다. S1000은 지난해 출시된 앰프 L1000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ACRO S1000은 40년이 넘는 전통의 덴마크 'Scan-Speak unit'을 사용해,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2-Way Speaker System'을 구성했다. 고주파 충돌 시 발생하는 왜곡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위상 플러그(phase plug)를 배치한 0.75인치의 트위터(Tweeter)와 강력한 네오디뮴 링 모터로 구성돼, 전 대역에 걸쳐 왜곡 없이 고해상도 사운드를 들려주는 2인치 미드레인지(Midrange)를 적용했다.

저음 보강을 위해서는 후면에 위치한 덕트를 통해 나오는 음을 이용한 베이스 리플렉스(Bass Reflex) 방식을 적용했다.

스피커 후면에는 전도성과 접촉성을 높이기 위해 금도금 연결 단자를 채용하고, 조임 방식의 바인딩 포스트로 쉽게 스피커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분리할 수 있다. 또 바디는 큰 진동에도 견딜 수 있도록 무게감을 주는 알루미늄을 사용해 공기의 진동에서 발생하는 잡음을 제거할 수 있게 했다.

ACRO S1000의 공식 출시가는 129만원이다. 오는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모파이쇼'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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