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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건설 현장서 드론 활용도 높인다


DJI 아레나에 건설 현장 드론 워크숍 개설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중국 드론업체 DJI가 한국 건설업계와 접촉, 드론 수요 창출에 나섰다.

DJI코리아는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정규 프로그램 '건설 현장 드론 활용 워크숍'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DJI가 최근 건설 산업에서 드론 활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관계자들과 건설 현장 속 드론 사용법 시연과 다양한 활용 사례 제시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는 DJI 드론을 건설 산업에서 활용하는 방법, 건설현장에 필요한 3D 맵핑, 그리고 건설 현장 순찰 및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측량 작업 기간을 약 1주일에서 하루로 단축하는 3D 맵핑 시연 ▲30배 광학 줌 카메라를 이용한 공사 현장 점검 ▲상향 짐벌이 달린 드론을 이용한 교량 하부 점검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이용한 열 손실 및 열 발생 근원지 점검 방법 등을 시연했다.

워크숍은 지난 19일 용인에 위치한 DJI 아레나에서 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JI코리아 관계자는 "드론은 건설 현장에서 업무 효율과 안전성을 높여줄 수 있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워크숍이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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