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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8 국내 출시…전면 듀얼카메라 탑재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적용…출고가 59만9천500원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2018년형 갤럭시A8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갤럭시A8은 2030세대를 겨냥한 중간 가격대 스마트폰이다. 출고가는 59만9천500원에 책정됐다.

주요 특징은 1천600만화소·800만화소 전면 듀얼카메라와 18.5대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다.

갤럭시A8의 전면 듀얼카메라는 조리갯값 F1.9 렌즈를 탑재했다. 촬영 중·촬영 후에 배경을 흐리게 처리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도 지원해 입체감 있는 셀피(selfie)를 찍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홈·리마인더·비전 ▲IP68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A 시리즈 최초로 가상현실(VR) 헤드셋 '기어VR'과 호환된다.

저장공간은 32GB이며, 색상은 블랙·골드·블루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8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를 대상으로 내달 2월 28일까지 '5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A8을 개통한 후 삼성멤버스 또는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정품 네온 플립 커버, 킥톡+링톡 커버 세트를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할인 쿠폰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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