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아이리버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데스크톱 헤드폰 앰프 '아크로 L10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크로(ACRO)는 아스텔앤컨이 새롭게 개발한 데스크톱용 앰프 및 스피커 라인으로 이번에 출시된 L1000이 첫번째 모델이다.
L1000은 거치형 데스크톱 헤드폰 앰프로 아스텔앤컨의 포터블 모델인 AK380, KANN 등에서 사용된 바 있는 아사히카세이사의 AK4490 DAC을 듀얼로 장착해, 최대 32비트, 384킬로헤르츠(kHz)의 비압축 PCM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헤드폰 단자로는 3.5mm, 6.3mm 단자 외 2.5mm, 4-pin XLR balanced 단자도 제공해, 다양한 종류의 헤드폰 및 이어폰과 호환이 가능하다.
L1000은 마이크로 USB 케이블로 PC·맥 컴퓨터 등과 연결이 가능하며, USB 오디오 기능을 지원하는 아스텔앤컨 포터블 플레이어와도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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