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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캅, 무선 침구청소기 '레이캅 RX' 출시


침구소재별 청소모드 지원…배터리 40분 지속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레이캅코리아가 무선 침구청소기 '레이캅 RX'를 23일 출시했다.

'레이캅 RX'는 침구 속 집먼지진드기 사체 및 배설물, 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디지털 모터가 탑재됐으며 일반모드에서는 최대 40분, 파워모드에서는 최대 13분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자동모드'를 지원한다. 자동모드는 침구의 통기성을 감지해 소재에 걸맞은 흡입력과 브러시 회전 수를 자동으로 조절해서 침구의 흡착과 손상 없이 최적화된 청소 기능을 구현한다.

또한 사용자에게 미세먼지가 재배출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마이크로 헤파필터를 내장했다. 이 밖에도 표준필터와 헤파필터 교환알림, 이불흡착 방지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소비자가격은 59만8천원에 책정됐다.

이성진 레이캅코리아 대표는 "알레르기 환자들과 영유아들의 침구 케어에 가장 최적화된 기능을 탑재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번 신제품이 침구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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