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소니코리아가 고해상도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워크맨 NW-A4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3일이다. 가격은 NW-A46HN이 39만9천원, NW-A45가 29만9천원으로 책정됐다.
NW-A40 시리즈는 NW-A30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색상은 ▲호라이즌 그린 ▲트와일라잇 레드 ▲그레이시 블랙 ▲페일 골드 ▲문릿 블루 등 5가지 파스텔톤으로 구성됐다. 히어2(h.ear 2) 시리즈 헤드폰·이어폰과 동일한 색상 구성이다.
NW-A40 시리즈는 풀 디지털 앰프인 S-MASTER HX로 왜곡과 노이즈를 최소화한다. 또한 DSEE HX 기술을 통해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디지털 음원의 고음역대를 복원한다.
배터리는 음원을 최대 45시간까지 연속 재생할 수 있으며,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저장공간은 NW-A46HN이 32GB, NW-A45가 16GB다. 용량은 마이크로SD 카드로 확장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NW-A40 시리즈는 첨단 오디오 기술과 정교한 설계로 아티스트 바로 앞에서 음악을 듣는 듯한 뛰어난 현장감을 선사하는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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