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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체험존 300만명 다녀갔다


삼성전자, 체험존 쇼핑가·대학가→전국 중소도시로 확대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의 국내 체험존 누적 방문객 수가 제품 출시 한 달여만에 300만명을 넘겼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역대 신제품 체험존 역사상 최대 방문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 공개 직후인 지난 4월1일부터 전국 80여곳의 인구 밀집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대형몰, 백화점, 영화관, 대학가, 축제 현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갤럭시S8 시리즈 체험존을 추가 개설해왔다. 특히 서울, 부산, 광주 등 대도시뿐 아니라 중소도시까지도 체험존을 확대 설치했다.

각 체험존은 ▲18.5대9 화면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홍채인식 ▲삼성 덱스(Dex) 등 갤럭시S8 시리즈의 주요 기능을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의 경우, 지난 5월1일 '빅스비 보이스' 정식 출시 이후 다양한 음성명령 시나리오를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갤럭시S8 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케이스를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 ▲디스플레이 파손시 교체 비용 50% 할인(1년 1회 한정)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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