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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1천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모듈' 양산 돌입


삼성전자 2017년형 '갤럭시A5', '갤럭시A7', '갤럭시C9프로'에 탑재 예정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캠시스는 19일,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군 출시 일정에 맞춰 1천6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모듈의 양산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캠시스가 공급하는 전면 카메라 모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A5'와 '갤럭시A7', '갤럭시C9프로'에 탑재될 예정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고화소·고기능의 카메라모듈의 경우 평균판매단가가 높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사양화 추세는 당사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선도 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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