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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브리핑]저스틴 비버 투자한 10대용 SNS 곧 공개


포천은 4일(현지 시간) 10대들에 초점을 맞춘 SNS ‘샷스 오브 미’가 이번 주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샷스 오브 미’는 인기 소셜 모바일 게임인 록라이브(RockLive) 개발자들이 만든 작품인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샷스 오브 미’가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또 있다.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팝 스타 저스틴 비버 때문이다. 포천의 표현대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10대가 ‘샷스 오브 미’ 투자자로 참여한 것이다.

포천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샷스 오브 미’가 110만 달러를 유치할 때 투자자로 참여했다. 저스틴 비버가 SNS에 투자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스틴 비버 외에도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셔빈 피세버, 권투 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엔젤 투자자인 톰 매키너니 등도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샷스 오브 미’가 구체적으로 어떤 성격의 SNS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은 이번 주말쯤 애플 앱스토어에 올라온다는 것과 게임에 초점을 맞춘 SNS는 아니라는 점 정도다.

포천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저스틴 비버가 ‘샷스 오브 미’ 다운로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지도 관심사라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는 현재 트위터 팔로워 465만 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비버보다 팔로워 수가 더 많은 것은 가수 케이티 페리 밖에 없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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