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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구형 아이패드, 맥 보조 모니터로 활용하기


[안희권기자] 애물단지로 전락한 구형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맥 컴퓨터의 보조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직 애플 엔지니어가 만든 확장 디스플레이 솔루션 '듀엣 디스플레이'가 그 주인공이다. 앱스토어에서 듀엣 디스플레이를 다운로드한 후 구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설치하면 기본 작업은 끝이다,

그 후 맥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케이블만 연결하면 맥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보조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출시 특가로 9.9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조만간 가격이 15달러대로 오를 예정이다.

듀엣 디스플레이는 레티나 해상도로 보조 모니터를 설정할 수 있고 동영상 재생률을 초당 60프레임까지 구현할 수 있다. 아이패드 1세대 모델은 일반 해상도와 30프레임으로 선택하면 된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는 레티나 해상도와 60플레임의 동영상을 거의 끊김없이 재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이 경우 CPU와 배터리 소모가 많아지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듀엣 디스플레이는 애물단지 구형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데 유용하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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