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아마존, 언론에 이어 미술품 시장도 진출


4만점 이상의 미술품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 '아마존 아트' 출시

6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주요 외신들은 아마존닷컴이 미국 내 150여개 이상의 미술품 갤러리 및 거래상과 제휴를 맺고 4만점 이상의 미술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 '아마존 아트(Amazon Art)'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 아트에서 취급하는 미술품들은 미국 뉴욕의 패들8, 마이애미 홀든 런츠, 샌프란시스코의 모던북, 맥로린 갤러리 그리고 시애틀의 캐서린 퍼슨 갤러리 등에서 공급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아마존 아트를 통해 4천500명 이상의 아티스트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해당 갤러리나 거래상으로부터 직접 원하는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겸 최고경영자(CEO)는 전날인 5일 미국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 포스트를 2억5천만달러에 인수해 큰 화제를 모았다. 언론에 이어 이제 미술품 시장까지 진출한 아마존닷컴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마존, 언론에 이어 미술품 시장도 진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