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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창업자 "언젠간 뉴욕 시장 출마"


잭 도시, CBS와 인터뷰…"시장은 내가 꿈꾸는 직업"

잭 도시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CBS의 뉴스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언젠가는 뉴욕 시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하지만 그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선거에 출마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60분'의 이날 인터뷰는 잭 도시가 트위터를 떠난 뒤 새롭게 창업한 모바일 결제 전문회사 스퀘어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로 스퀘어의 모바일 결제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 지 설명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하지만 정작 잭 도시가 뉴스의 핵으로 떠오른 것은 뉴욕 시장 관련 발언이었다. 이날 그는 인터뷰 도중 "언젠가는 뉴욕으로 옮겨와 시장에 출마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잭 도시가 뉴욕 시장에 강한 야심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1년 배너치 페어와 인터뷰 때도 뉴욕 시장이 자기가 꿈꾸는 직업이라고 밝혔다.

잭 도시는 비즈 스톤 등과 함께 트위터를 공동 창업한 인물. 이후 그는 트위터를 그만 둔 뒤 모바일 결제 전문회사인 스퀘어를 창업해 또 다시 실리콘밸리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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