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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4분기 주당순익 40센트…예상 상회


순익·매출 전년 동기比 급감…전망치는 소폭 웃돌아

이는 1년전 동기의 7억6천400만달러, 주당 43센트에 비해 31% 급감한 수준이다.

하지만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7억200만달러, 주당 40센트로 집계돼 시장 전망치인 39센트를 소폭 웃돌았다.

지난 4분기 델의 매출액은 14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141억달러를 넘어선 수준이다.

이는 전세계 PC 하드웨어 수요가 둔화됨에 따라 델의 4분기 PC 판매량은 급감했으나 데이터센터 사업 등의 성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발표 후 델의 주가는 뉴욕증시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여 마이클 델 최고경영자(CEO)와 실버레이크가 인수키로 한 가격인 13.65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한편 델은 이달 초 244억달러에 창업자인 마이클 델과 실버레이크는 이달 초 244억달러에 델을 매각했고 현재 비상장사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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