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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마케팅 수장에 아마존 출신 임원 영입


새 CMO에 캐시 새빗 선임…마케팅 역량 강화

[안희권기자] 야후 마케팅 사령탑에 전직 아마존 임원 출신이 선임됐다.

올싱스디지털은 야후가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아마존 임원 출신 캐시 새빗을 영입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시 새빗 신임 CMO는 십대 고객을 상대로 보상 기반 쇼핑몰 사이트 로커즈(Lockerz)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그 전에는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에서 CMO와 부사장 역할을 수행했다.

캐시 새빗 CMO는 또 아마존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콘텐츠를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새빗 CMO는 로커즈를 설립하고 투자사부터 약 7천500만 달러를 유치해 주목을 받았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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