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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반한 온라인 미팅회사, 2천만 달러 유치


[안희권기자] 스티브 잡스도 반했던 온라인 미팅 업체 퓨즈박스(FuzeBox)가 2천만 달러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올싱스디지털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퓨즈박스는 첫 투자유치에서 사업잠재력을 인정받아 2천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모았다.

퓨즈박스는 온라인 미팅을 기반으로 강력한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2004년 콜웨이브라는 이름으로 기업공개를 하고 사업을 전개했으나 2009년 미국 금융위기로 타격을 받게 되면서 상장을 폐지하고 사명을 퓨즈박스로 바꾸고 개인회사로 전환했다.

2007년 제프 캐빈스 최고경영자(CEO)가 합류해 사업 방향을 클라우드 협업 서비스로 맞추면서 새 성장동력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퓨즈박스 온라인 미팅서비스 이용자는 250만명에 이르며, 매일 7만2천건의 온라인 미팅이 이루어지고 있다.

퓨즈박스는 아이패드용 앱을 선보인 후 이용자 기반을 크게 넓힐 수 있었다. 애플 스티브 잡스도 퓨즈박스의 이용자가 될 정도로 기업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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