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애플이 수익 뿐 아니라 매출 면에서도 주요 휴대폰 업체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T 전문 블로그인 아심코는 4일(현지 시간) 애플이 지난 분기 전체 휴대폰 시장 매출의 28%를 점유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매출 비중은 지난 2009년 4분기의 2배 수준이라고 아심코는 지적했다.
특히 아심코는 애플의 휴대폰 시장 매출 점유율인 28%는 주요 경쟁업체 중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아심코는 애플이 2분기 휴대폰 시장 전체 수익의 66.3%를 혼자 올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휴대폰 시장 수익 점유율은 15%로 집계됐다.
당시 아심코는 2분기 휴대폰 시장 수익 규모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키아, 소니 에릭슨, LG는 전체 수익 규모가 전분기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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