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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전동 스쿠터 대여 서비스 업체 투자
미래 수송 수단으로 잠재력에 주목…투자액 3억달러
2018년 07월 02일 오후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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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최근 도심의 짧은 구간을 자동차대신 전동 스쿠터로 이동하는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투자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테크크런치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알파벳이 전동 스쿠터 대여 서비스 업체 라임에 3억달러를 투자했다.

알파벳은 최근에도 이 회사에 구글 벤처스를 통해 비슷한 액수를 투자한바 있다. 라임은 환경친화적인 전동 스쿠터를 이용한 도심 구간 이동수단으로 택시 승차 서비스보다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임은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 급성장하며 현재 미국 50개 이상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라임은 캐나다 토론토와 프랑스 파리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알파벳과 구글 벤처스는 최근 급성장중인 IT 분야 뿐만 아니라 전동 스쿠터나 바이크 대여 서비스 시장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알파벳은 이미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인 웨이모와 스마트시티 구축업체인 사이드워크랩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인 리프트와 우버 등에 지분을 투자했다. 알파벳 공동 설립자인 래리 페이지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업체인 키트호크를 후원하고 있다.

이처럼 알파벳은 도심의 교통정체를 해소해줄 다양한 이동 수단에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택시 승차 서비스를 포함한 물류수송 서비스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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