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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4분기 성장동력 '콘텐츠'·'광고'
매출 29% 증가…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美주식상장 추진
2018년 02월 14일 오후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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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가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와 검색 서비스의 확대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올렸다.

바이두의 4분기 매출은 236억위안으로 전년대비 29% 늘었고 시장 기대치 231억위안을 넘어섰다. 이에 바이두의 주가는 장외거래에서 4% 이상 상승했다.

매출은 크게 늘었으나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AI)을 포함한 핵심 프로젝트 사업에 수십억달러가 투입돼 비용지출이 늘었다.



바이두는 이 신규사업에서 매출을 올리려면 많은 기간이 필요해 현재 뉴스피드, 인터넷 검색광고 사업에 치중하고 있다. 바이두는 최근 AI 기술을 뉴스피드에 접목해 원하는 분야 소식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런 공격적인 사업 전략을 통해 바이두는 4분기에 순익 42억위안을 올려 시장 전망치인 39억7천만위안을 넘어섰다.

한편 바이두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아이치이(iQiyi)를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을 추진하고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바이두는 이 자금으로 신규 콘텐츠를 확보하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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