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콩두 몬스터가 '시크릿' 박기선을 영입하며 신규 선수 발굴 및 육성에 돌입했다.
e스포테인먼트 기업 콩두컴퍼니는 프로게임단 '콩두 몬스터'의 여섯 번째 선수로 박기선을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박기선은 2016년 6월까지 스베누 코리아의 주전 서포터로 활동한 선수다. 박기선은 이번 시즌 수습 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인 활약에 나설 예정이다.
승강전을 통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승격에 성공한 콩두 몬스터는 최근 열린 '2016 LOL KeSPA 컵'과 'IEM 시즌 11 경기'에서 연속 준우승하며 이전보다 월등히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장민철 감독은 "테스트 결과 박기선 선수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며 "박기선 선수를 시작으로 신규 선수 육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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