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LOL]위기의 롱주, 승강전 탈출 희망 잇는다


5승 11패로 9위…아프리카 잡아야 승강전 탈출 가능해

[박준영기자] 갈 길 바쁜 롱주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전을 펼친다.

롱주와 아프리카는 29일에 열리는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롱주는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5승 11패를 기록한 롱주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완전히 좌절됐다.

남은 경기에서 다 이겨놓고 7위 진에어 그린윙스와 8위 ESC 에버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것이 현재 롱주의 입장이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롱주가 아프리카에 패하고 ESC가 kt를 꺾으면 사실상 9위가 확정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에어와 ESC가 모두 6승을 기록하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롱주는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프리카도 이번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 남은 상대가 롱주 외에 삼성 갤럭시, ROX 타이거즈 등 강팀만 남은 상태라서 6위 MVP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서는 롱주를 꺾어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롱주는 롤챔스 잔류를 위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롱주가 마지막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선 반드시 아프리카를 이겨야 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LOL]위기의 롱주, 승강전 탈출 희망 잇는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