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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2018 오버워치 월드컵' 韓 대표팀 공식 후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전문 게이밍 기어 등 지원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1인칭슈팅(FPS)게임 '오버워치'의 국가 대항 e스포츠 대회인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공식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인 오버워치 월드컵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글로벌 게임대회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팀들이 경합을 벌인다. 한국팀은 재작년 1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데 이어 작년 대회에서도 우승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로지텍 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버워치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팀에 공식 후원,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로지텍 G의 로고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로지텍은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일체의 전문 게이밍 기어를 제공한다.

이번 국가대표팀에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약한 총 7명의 선수가 발탁됐다. 뉴욕 엑셀시어 '새별비' 박종렬, "리베로' 김혜성, '메코' 김태홍, '아크' 홍연준, '쪼낙' 방성현 선수와 필라델피아 퓨전 '카르페' 이재혁, LA 발리언트 '페이트' 구판승 선수 등이 명단에 들었다.

정철교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2회 연속 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 대표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하고, 국내 오버워치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국 e스포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전 세계 오버워치 팬들의 축제인 2018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로지텍 코리아가 계속해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첫 조별예선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시작된다. 한국을 포함, 총 24개의 국가가 출전하며 4개 그룹으로 나눠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대한민국 인천,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에서 순차적으로 조별 예선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7일 대만과의 첫 경기를 진행한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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