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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드래곤X, 플레이오프 직행…CRL 아시아 종료


일본 게임위드 결승전 돌입…동남아 ahq 이스포츠 클럽은 준PO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CJ E&M 게임채널 OGN이 방송하는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 공식 대회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CRL 아시아)'가 총 8주의 페넌트레이스를 종료하고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CRL 아시아는 한국, 일본, 동남아 대표 프로 12개팀들이 경합하는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한국 대표 프로팀은 OGN 엔투스, 오피지지 스켈레톤, 킹존 드래곤엑스, 샌드박스 4개팀이다. 일본은 게임위드, 포노스 스포츠, FAV 게이밍, 디토네이션 게이밍, 동남아는 KIX, 카오스 띠어리, 브렌 이스포츠, ahq 이스포츠 클럽 등이 출전한다.

CRL 아시아는 지난 6주 동안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각 국가를 누비며 경기를 진행하는 컨퍼런스 디비전을 진행했다. 컨퍼런스 디비전의 마지막 일정은 일본과 동남아의 경기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8경기가 치러졌다.

결과는 일본이 6승 2패로, 일본의 파브 게이밍과 디토네이션 게이밍이 2승, 게임위드, 포노스 스포츠가 1승 1패를 거뒀다. 동남아는 ahq 이스포츠 클럽만 2승을 추가했고 나머지 팀들은 모두 2패했다.

8주 간의 페넌트레이스를 소화한 CRL 아시아의 순위는 ▲1위 일본 게임위드(8승 3패) ▲2위 한국 킹존 드래곤X(7승 4패) ▲3위 일본 포노스 스포츠(7승 4패) ▲4위 한국 샌드박스(7승 4패) ▲5위 동남아 ahq 이스포츠 클럽(6승 5패) ▲6위 한국 OGN 엔투스(6승 5패) ▲7위 일본 파브 게이밍(6승 5패) 등이 차지했다.

상위 7개팀 중 각 지역 1위를 차지한 일본의 게임위드는 결승전에 직행하고, 한국의 킹존 드래곤X는 PO, 동남아의 ahq 이스포츠 클럽은 준PO에 오르게 됐다.

나머지 상위 4개팀(한국 샌드박스∙OGN 엔투스, 일본 포노스 스포츠∙파브 게이밍)은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ahq 이스포츠 클럽과 준PO를 치를 한 팀을 가린다. 와일드카드전은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오는 23일 저녁 7시 일본에서 진행된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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