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2' 16일 공식 개막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블리자드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2'가 오는 16일 공식 개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은 오버워치 프로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주요 대회다.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과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컨덴더스 사이에 승급 및 강등을 위해서 열린다.

이 대회는 16일 시작해 24일까지 총 9일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게임이너스 강남이스포츠점'에서 매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오픈 디비전을 뚫고 올라온 상위 4개 팀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출신 4개 팀 등 총 8팀이 풀리그를 통해 경쟁,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에 진출할 상위 4팀을 선발하게 된다.

오픈 디비전을 뚫고 올라온 4개팀은 'GC 부산 웨이브', '아마먼트', '프리시아 게이밍', '팀BM호크'다.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출신 4개팀은 'MVP 스페이스', '블라썸', '메타 아테나', 'WGS H2'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2는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경기 생중계 된다. 현장 관람이 지원되며, 현장에 방문한 팬들은 경기 관람 및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참가가 가능하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2의 일정, 팀별 대진 및 로스터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페이스북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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