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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최강자는?…'CFGI 2018' 7월 개최


중국·브라질·필리핀·베트남·북미 대표 자웅…6개팀 열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온라인 게임 '크로스파이어'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 챔피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승을 다투는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이하 CFGI 2018)'를 오는 7월 중국 태창과 상하이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현재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가 열리고 있는 중국(CFPL)의 상위 두 팀과 브라질, 필리핀, 베트남(CFEL)의 시즌1 챔피언들이 모인다. 또한 초청팀 자격으로 북미의 카본(Carbon, 구 STDx)까지 총 6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이며 25일부터 27일까지 태창에서 조별 예선전부터 준결승까지 29일에는 상하이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총상금은 10만달러(약 1억1천만원)로 우승팀에게 5만 달러가 주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최근 베트남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크로스파이어 모바일 인비테이셔널도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4개 팀이 참가가 확정됐으며 총상금은 5만달러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실장은 "CFGI는 CFS 출전 가능성이 높은 최고 레벨의 프로게임 팀들이 맞붙는 대회"라며 "연말 CFS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개최되는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많은 팬들의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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