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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블라썸, 콕스와 게이밍 기어 스폰서십 체결


팀 블라썸에 콕스 게이밍 기어 지급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e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마크오(대표 엄수용)는 PC 주변기기 및 게이밍 기어 전문 제조 수입원 콕스(대표 이태화, 오광근)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콕스는 지난 2017년 5월 국내 게이밍 기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신생 브랜드다. CK700 광축 키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게이밍 기어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마크오의 e스포츠 팀 '팀 블라썸' 선수들에게 콕스의 게이밍 장비가 지급된다. 선수들의 대회 및 게임 방송(스트리밍)에서도 콕스의 게이밍 기어를 이용한다.

콕스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e스포츠 대회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팀 블라썸'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신영 마크오 이사는 "새로운 e스포츠 시즌이 시작되는 1월에 게이밍 기어 스폰서십을 결정해주신 콕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콕스 브랜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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