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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유영혁과 문호준, '2017 KeSPA 컵' 16강 진출


김정제와 이재혁, 전대웅, 유영혁 각 조 1위 차지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카트 황제' 문호준과 '신 황제' 유영혁이 'KeSPA 컵' 16강에 오르며 순항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김정제와 이재혁, 전대웅이 각 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넥슨이 공동 주최하는 '카트라이더 KeSPA 컵 2017' 32강전이 28일 서울 e스타디움에서 열렸다. 32강전은 8명씩 4개 조로 나뉘어 개인 스피드전 50점 선취 방식으로 진행됐다.

A조에서는 김정제가 우월한 실력을 자랑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김정제에 이어 이준성과 임재원, 김경훈이 A조에서 생존에 성공했다.

철저하게 몸싸움을 피하고 라인 확보에 집중한 B조에서는 이재혁이 5라운드 연속 1위에 오르면서 경기가 빠르게 마무리됐다. 김이준과 노준엽이 맞붙은 4위 결정전에서는 김이준이 승리하면서 16강 티켓을 획득했다.

C조는 처음부터 끝까지 진흙탕 싸움이 이어졌다. 4위부터 7위까지 단 5점밖에 차이 나지 않은 격전 가운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한 전대웅이 1위에 올랐다. 한편 사상훈은 박병선을 단 1점 차이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문호준과 유영혁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은 D조에서는 유영혁이 웃었다. 유영혁은 7라운드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D조 선두를 확보했다. 문호준도 6·7라운드에서 승리하며 47점으로 D조 2위를 차지, 16강에 무난히 진출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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