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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KSV_노타이틀, 'APL 파일럿 시즌' S1 3일차 승리


1천90점으로 1위…'아레나' 제치고 중간 순위 단독 선두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KSV_노타이틀(KSV_NOTITLE, 이하 노타이틀)'이 3일차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노타이틀'은 경쟁자 '아레나(Arena)'를 밀어내고 중간 순위 단독 선두에 올랐다.

'노타이틀'은 18일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 '몬스터 에너지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1 본선 3일차 경기에서 1천90점으로 승리했다.

2일차 우승팀 '노타이틀'은 완벽한 전략과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1라운드 내내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었다. 지형을 이용해 차량을 끝까지 보호한 '노타이틀'은 전투에 유리한 위치를 점령하며 다른 팀을 압도했다.

모든 팀원이 고른 활약을 보이면서 '노타이틀'은 단 한 명도 잃지 않고 1라운드를 가져갔다. 1라운드에서만 11킬을 기록한 '노타이틀'은 2위 '노스코프(No SCOPE)'보다 185점 앞서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벌목장 근처에서 난전이 펼쳐진 2라운드에서는 '아프리카 스노우(AFREECATV Snow)'가 웃었다. '홍길동' 김상현과 '전하' 김우현이 맹활약하면서 '아프리카 스노우'는 마지막까지 생존에 성공했다.

매복해있던 '아미자드(Armyzard)'의 '어택' 이수민이 배후를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아미자드'를 제압하고 2라운드에서 승리한 '아프리카 스노우'는 '노타이틀'에 이어 중간순위 2위에 올랐다.

남쪽 섬으로 자기장이 잡히면서 3라운드는 혼전이 발생했다. 섬 상륙을 두고 끊임없이 교전이 이어진 가운데 이전 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속한 팀들이 빠르게 전멸하면서 순위 싸움은 알 수 없게 됐다.

3라운드의 주인공은 '노브랜드(NoBrand)'였다. 자기장을 이용한 침착한 운영으로 인원 싸움에서 앞선 노브랜드는 마지막 자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고스트(Ghost)'의 '임샤크' 임대광을 제압했다.

한편 '노타이틀'은 '섹시피그' 한재현이 순위방어에 성공하면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노타이틀'은 3라운드 승자 '노브랜드'를 135점 차이로 따돌리고 3일차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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