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bbq 올리버스가 '파트' 진재승, '블레스' 최현웅, '토토로' 은종섭과 결별했다.
bbq 올리버스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재승, 최현웅, 은종섭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단 은종섭은 현재 진행 중인 '2017 LOL KeSPA 컵'에서 bbq 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bq는 김가람 감독과 김민권 코치를 비롯해 ▲'크레이지' 김재희 ▲'보노' 김기범 ▲'템트' 강명구 ▲'고스트' 장용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후원을 받아 팀명을 변경한 bbq 올리버스는 올해 스프링 시즌 8위, 서머 시즌 9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승강전에서 살아남으면서 내년에도 'LOL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bbq 올리버스 사무국 관계자는 "팀을 위해 헌신해준 최현웅, 진재승, 은종섭 선수의 미래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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