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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게임' e스포츠…지스타 2017 주역으로 부상
액토즈와 블루홀 등 e스포츠 메인 콘텐츠로 내세워
2017년 11월 15일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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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는 의미를 담은 '컴플리트 유어 게임!(Complete your game!)'을 공식 슬로건으로 내건 '지스타 2017'에서는 다양한 게임 공개와 관련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e스포츠가 메인 콘텐츠로 급부상해 주목받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플레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국제 대회도 펼쳐진다.



◆12가지 e스포츠…액토즈의 'WEGL 2017 파이널'

넥슨과 함께 '지스타 2017' 전체 참가사 중 가장 큰 규모인 300부스를 운용하는 액토즈는 'WEGL 2017 파이널'을 현장에서 개최한다.

'WEGL 2017 파이널'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오버워치 ▲하스스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마인크래프트 ▲루프레이지 ▲철권 7 ▲NBA 2K18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키네틱 라이트 ▲매드러너 ▲무한의 유물 등 12개다.

'WEGL 2017 파이널'의 총상금 규모는 2억 4천570만원이며, 한국, 미국, 프랑스, 폴란드, 스웨덴, 중국, 호주 등 12개국의 총 12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ASL과 OSL, MSL 각각 3회 우승으로 '골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최종병기' 이영호와 최정상급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 배재민을 비롯해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인기 크리에이터 '악어'와 함께 하는 '마인크래프트' 경기와 '루프레이지' '키네틱 라이트' '매드러너' '무한의 유물' 등 인디게임 관련 대회도 만날 수 있다.

액토즈의 전명수 부사장은 지난 8일 열린 'WEGL 파이널 지스타 2017 프리뷰 행사'에서 "기존에 열리던 e스포츠와 다른 방식으로 진화할 타이밍이 왔다"며 "이번 '지스타 2017'에서 액토즈가 시도하는 것들이 결실을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과 관람객 참여 대회도 열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대회도 '지스타 2017'에서 만날 수 있다.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이하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가 바로 그것이다.

펍지주식회사가 주최하고 바나나컬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상금 3억원이 걸려 있다. 경기는 17일 '듀오(2인) 모드'를 시작으로 18일 '솔로(1인) 모드', 19일 '스쿼드(4인) 모드' 순으로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배틀그라운드' 최고수 80명(20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아프리카TV, 카카오TV, 트위치에서 각각 선발전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굿보이스' '콩두 레드도트' 등 총 6팀이 확정됐다. 중계는 성승헌 캐스터와 김동준, 김지수 해설이 맡는다.



바나나컬처의 위영광 본부장은 "골프 중계를 참고한 중계 방법으로 '배틀그라운드' 경기의 현장감을 살릴 것"이라며 "인스턴트 리플레이 기능으로 중요한 대목을 놓쳐도 곧바로 확인도록 하며 선수의 얼굴은 물론 음성 채팅까지 그대로 내보내 현장의 긴박함을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트위치는 어려운 난이도로 최근 많은 인기를 얻은 게임 'Getting Over it(일명 항아리 게임)'으로 진행하는 '전국 항아리 선수권 대회'를 16일과 19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또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철권 7 아마추어 토너먼트'와 '태고의 달인 모두 함께 쿵딱쿵! 챌린지 코너'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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