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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삼성, 단단한 운영으로 페네르바체 격파
'룰러' 박재혁의 자야 활약 앞세워 그룹 스테이지 3승째
2017년 10월 13일 오후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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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LCK 대표 삼성 갤럭시가 특유의 단단한 운영으로 터키의 1907 페네르바체를 격파하고 3승째를 올렸다.

삼성은 13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2017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예선 2주 차 경기에서 페네르바체에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일 격전을 펼쳤던 양 팀은 10분간 상대의 빈틈을 노리며 팽팽한 대치전을 펼쳤다. 출발은 페네르바체가 좋았다. 정글에서 카직스를 포위해 잡은 페네르바체는 드래곤을 계속 가져가며 이득을 챙겼다.



라인을 계속 압박하던 삼성은 말자하의 궁극기를 이용해 '프로즌' 김태일의 카사딘을 끊고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페네르바체의 1차 포탑을 모두 파괴하며 스노우볼을 굴렸다.

화염의 드래곤을 삼성이 가져가자 페네르바체가 한타를 열었지만 '룰러' 박재혁의 자야를 잡지 못하면서 전멸했다. 탑 한타에서도 승리한 삼성은 페네르바체의 2차 포탑을 모두 파괴해 글로벌 골드 차이를 8천 이상 벌렸다.

'크래쉬' 이동우의 렉사이를 끊은 삼성은 바론과 두 번째 화염의 드래곤을 사냥해 변수를 차단했다. 페네르바체가 라칸의 이니시에이팅으로 기적의 한타를 노렸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가 너무 컸다. 모든 억제기를 파괴한 삼성은 페네르바체를 밀어내고 넥서스를 파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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