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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게이밍, '베인글로리8 亞 서머 챔피언십' 우승


ROX 무적함대에 3대1 승리…'베인글로리 월드 챔피언십' 티켓 획득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에이스 게이밍(ACE Gaming)이 ''베인글로리8 동아시아 서머 챔피언십'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에이스 게이밍은 지난 2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베인글로리8 동아시아 서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ROX 무적함대에 3대1 승리를 거뒀다.

에이스 게이밍은 뛰어난 경기 운영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디펜딩 챔피언 ROX 무적함대를 무너뜨렸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 스프링 시즌 3위에 그쳤던 설움도 씻어냈다.

3위와 4위는 일본의 데토네이션 게이밍(Detonation Gaming)과 GG 뉴 타입 세컨드(GG New Type 2nd)가 각각 차지했다.

에이스 게이밍의 '타사' 선수는 "지난 1년간 호흡을 맞춘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올해 월드 챔피언십에서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슈퍼이블메가코프의 윤태원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은 "에이스 게이밍의 승리를 축하한다. 다시 한번 한국 팀의 저력을 확인했다"며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는 물론 대회 현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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