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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최강자 가린다…'2017 LFC' 24일 시작


8대8 단체전 토너먼트…오는 19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FC)'이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LFC'에 출전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LFC'는 '리니지' 이용자들이 참여해 대전을 펼치는 PVP(이용자 간 대전) 대회다.

'LFC'는 리니지 게임 내 PVP 특화 모드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하며, 8대8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월 결승전까지 약 1개월간 열린다. 참가팀은 서버 예선과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승팀은 우승 상금 3천만원을, 16강 이상 진출한 참가자는 성적에 따라 ▲삼성전자 커브드 QLED TV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삼성전자와 로지텍이 후원한다.

엔씨소프트는 16강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작년 LFC의 아프리카TV 누적 시청자는 273만517명이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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