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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 '롱주 게이밍' 위탁 운영 맡아


11월까지 롱주 게이밍의 선수단 운영 및 재무체계 정비 담당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오는 11월 말까지 프로 e스포츠팀 롱주 게이밍의 위탁 운영을 맡는다고 28일 발표했다.

KeSPA는 롱주 게이밍의 모회사 쑤저우 요우시 인터넷기술 유한공사(苏州游视网络科技有限公司)와의 합의를 통해 올해 선수 계약이 종료되는 11월 말까지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KeSPA는 롱주 게이밍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는 환경이 확립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롱주 게이밍은 그동안 회사 내부의 인사 변동과 중국 외화 반출 정책 강화 등의 이유로 선수단 급여 처리가 지연된 바 있다. 현재는 KeSPA의 관리하에 선수들에게 급여와 성과급 지급이 완료됐으며, 외화 수수료 환급 절차만 남아있는 상태다.

KeSPA 관계자는 "리그의 중요한 주체 중 하나인 롱주 게이밍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며 "나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리그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라이엇게임즈 및 리그 후원사들과 계속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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