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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2017 아시아 대회' 한상훈 3위


3·4위전에서 일본 선수 꺾고 최종 3위…세계 대회 진출은 실패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우리나라의 한상훈 선수가 'PES 2017 아시아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한상훈 선수는 지난 23일 '위닝 일레븐 2017(해외명 PES 2017)'로 진행하는 아시아 지역 대회 'PES LEAGUE ROAD TO CARDIFF 아시아지역 결승(PES LEAGUE ROAD TO CARDIFF Asia Regional Final)'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일본 도쿄의 'JFA 하우스 일본 사커 뮤지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우승자 10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4강 토너먼트에서 아쉽게 패한 한상훈 선수는 3·4위 전에서 일본의 시로(Shiro) 선수를 꺾고 3위에 올랐다. 우승은 일본의 마야게카(Mayageka) 선수가 차지했다.

최종 3위를 기록한 한상훈 선수는 상금 6천 달러를 획득했다. 다만 2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세계 대회 진출권 획득에는 실패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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