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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시즌1 4강, 어윤수 5번째 결승 진출 도전


GSL 준우승만 4번 기록한 어윤수, 김유진과 결승 진출 다퉈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아프리카TV는 15일과 18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7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4강 경기를 진행한다.

15일 4강 1경기에는 저그의 희망 어윤수가 김유진을 상대로 다섯 번째 GSL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어윤수는 GSL 결승에 4연속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어윤수는 우승 후보 전태양을 제압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은 상태다.

그러나 상대는 지난 시즌 준우승자 김유진이다. 라이벌 김준호를 제압한 김유진은 주특기인 강력한 판짜기로 2회 연속 결승행을 노리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기세를 탄 만큼 팽팽한 경기가 예상된다.

18일에 열리는 2경기에는 대기만성형 프로게이머 두 명이 '꿈'을 걸고 격돌한다. 오랜 도전 끝에 4강에 오른 김대엽과 김동원이 결승 문턱에서 맞붙는다. 김대엽은 이신형을 '패패승승승'으로 꺾는 저력을 발휘했으며, 김동원은 디펜딩 챔피언 변현우와 스타리그 우승자 조성주를 연이어 꺾었다.

특히 김동원은 지난 32강에서 김대엽에 1대2로 패한 것에 대해 복수도 해야 한다. 김동원은 복수와 결승 진출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17 GSL 시즌1'은 누구나 방문해 관람 가능하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현장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2 티셔츠'와 '저글링 인형' 또는 '탐사정 인형'을, 재미있는 치어풀을 준비할 경우 '레이너 배지'를 증정한다.

또한 아프리카TV 전자오락 페이스북에서 마지막 경기의 1세트 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핫식스를 제공한다.

'2017 GSL 시즌1' 전 경기는 아프리카TV, 네이버, 글로벌 아프리카TV, 트위치, 브레인TV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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