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시즌2' 14일 개막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시즌2(이하 듀얼 레이스 시즌2)'가 오는 14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총상금 8천700만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듀얼 레이스 시즌2'는 14일 '세다-레이싱(SEDA-Racing)'과 '케이프컵-판타스틱'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3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세다-레이싱'은 '카트라이더의 황제' 문호준 등 지난 시즌 우승팀 '쏠라이트-인디고' 멤버로 결성된 팀이다. 14일에는 '센스 라인(Sense Line)'과 '큐센_화이트(QusenN_White)'의 경기도 함께 열린다.

이번 시즌에는 4명의 선수로 구성된 총 8개 팀의 토너먼트 대전과 1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개인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리그 11주차에는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로 한국과 대만, 중국 3개국의 대표팀이 출전하는 국가 대항 이벤트전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6일 티켓링크를 통해 개막전 관람 티켓을 판매한지 두 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카트라이더' 아이템이 담긴 '쿠폰'과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듀얼 레이스 시즌2'는 '카트라이더 리그' 공식 페이지와 스포티비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준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개인전 2경기 15일 진행

•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개인전 최강자 가린다